암환자 보호자가 먼저 챙겨야 할 것
비행기 이륙 전,늘 같은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비상시 보호자가 먼저산소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그 안내를 들을 때마다보호자의 역할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내가 숨을 쉬지 못하면,옆에 있는 아이도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두가 살기 위해서는나의 숨부터 확보해야 합니다. 보호자를 생각하면그 산소마스크가가끔 떠오릅니다. 보호자의 삶이 흔들리면,환자에게 건네는 손길도함께 흔들릴지 모릅니다. 무언가를 더 해주기보다,나라는 중심이먼저 단단해야 합니다. 환자의 모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