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재발 전이, 가장 큰 원인중 하나 스트레스
수술을 잘 받았는데 재발했어요.
항암을 열심히 받았는데 전이가 됐어요.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이 간과되는 것이 있어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암 발생 및 재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암에 걸리는 메커니즘을 연구했을 때
너무 명확하다는 겁니다.
우리 몸에서는 매일 암세포가 생겨납니다
놀라운 사실이지만,
사람의 몸에는 원래
암세포가 매일매일 생겨납니다.
DNA가 세포 분열될 때
카피가 되면서 오류가 납니다.
그 오류가 쌓이면
그중 일부가 암세포가 돼요.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몇백 개의 암세포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은
왜 암에 걸리지 않을까요.
실시간으로 암세포를 찾아내 죽입니다.
건강한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는 한
하루에 수백 개의 암세포가 생겨도
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면역을 무너뜨리는 원리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증가합니다.
코티솔은 면역 억제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코티솔이 많아지면
NK세포와 T세포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암세포를 매일 죽여야 하는 면역세포가
일을 멈추는 거예요.
스트레스를 오래 받으면 암이 생긴다는 말,
틀린 말이 아닙니다.
특히 암 환자일 경우
스트레스를 장시간 받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수술이나 간 이식을 했더라도
전이되고 재발하는 환자들에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 중
스트레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크다는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수술을 완벽하게 받아도 재발하는 이유
수술로 암을 제거해도
재발하는 데는 의학적인 이유도 있어요.
CT, MRI, PET-CT로도 발견할 수 없는
미세한 암세포가 절제 부위 주변에 남아있는 경우
미세 전이
수술 전 이미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다른 장기로 이동해 있다가 나중에 증식하는 경우
암세포의 생존 특성
잡초처럼 끈질기게 생존하고 증식하려는
암세포 특유의 성질
현재 기술로는
숨어있는 미세 암을
사전에 정확히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최신 연구에서는
혈액 속을 떠다니는 암세포 DNA를 채취해
미세 잔존 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는
임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에요.
면역이 항암 치료를 완주하게 합니다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면역세포도 함께 손상시킵니다.
면역 수치, 특히 호중구 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항암 치료가 연기되거나 중단됩니다.
면역력이 유지되어야
정해진 항암 일정을 차질 없이 완주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면역세포가 몸속을 순환하며
숨어있는 암세포를 찾아내 사멸시킵니다.
면역은 항암 치료를 견뎌내는 체력적 바탕이자
재발과 전이를 막는
가장 강력한 방어선입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
막연한 두려움보다
실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 스트레스 관리 — 명상, 감사 일기, 깊은 호흡. 코티솔을 낮추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
- 수면 확보 — 면역세포는 수면 중에 가장 활발하게 재생됩니다
- 염증 유발 음식 끊기 — 밀가루, 설탕, 가공식품이 면역을 무너뜨립니다
- 체온 관리 — 저체온은 면역세포 활동을 저하시킵니다. 온열요법 활용하기
- 림프순환 운동 — 면역세포가 순환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세요
- 수분 섭취 — 독소 배출과 면역 기능의 기본 조건
- 과한 걱정 내려놓기 — 걱정 자체가 코티솔을 올립니다
이미 지나간 일을 계속 떠올리거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이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면역을 떨어뜨립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떨쳐내기란 정말 힘들다는 것도 압니다.
저도 그랬어요.
오늘 하루,
걱정하는 시간 대신
몸이 회복될 수 있는 환경을
한 가지라도 만들어보세요.
그것이 재발을 막는 가장 강력한 실천입니다.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계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